21-02-17

1월 초중반에 진짜 열심히 했는데

어쩌다 이모양 이꼴이 되버린걸까..?

1월 말부터 아주 조금씩 놀더니 2월에 아주 그냥 펑펑펑펑펑퍼ㅓ펑 놀았다..

특히 설 연휴라고 앞뒤로 며칠씩 놀고자고먹고싸고

이렇게 살다가 어쩔라고 그르냐 진짜..

 

sw마에스트로?인가 백준 배너 타고 들어가봤는데 SAFFY 비슷한거였다

아니 시작한 날짜를 보면 SAFFY가 sw마에스트로 비슷한거겠지.?

암튼 보고 오.. 하고 지원해보려고 후기랑 뭐 좀 찾아봤는데

또 현타 뒤지게 맞아서 이틀정도 우울했다

다들 엄청 잘하는거 같고 준비된 사람들인 것 같은 기분

준비된 사람들이 저런 이수 프로그램 들으면 준비 안된 사람은 뭐 들어야 되나요

인강? 전공수업.?

 

몇년 열심히 해서 좋은데 취업하자 마음 먹는다 해도

내가 몇년 한다고 좋은데 간다는 보장은 어디있으며

몇년동안 집에서 눌러붙어 사나? 민폐도 이런 민폐가 따로 없다 증말

 

빨리빨리 해서 웬만하면 좋은 직장 취업 하고 싶은데 그와중에 공부는 하기 싫고 어렵고 힘들다

정신좀 차리고 공부해라 이놈시키야 대가리 총맞기 전에..